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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각성2

아기 수면의 과학 (10) 분리불안과 수면 (정의, 수면퇴행과의 차이, 취침루틴) 아기가 잘 자다가 갑자기 밤주에 자주 깨고, 엄마가 보이지 않으면 울음을 터뜨리는 시기가 있습니다. 분명 수면퇴행 시기는 지나간 것 같은데 수면 교육이 잘못된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생후 후반기에 나타나는 수면 변화 중 상당수는 분리불안(Separation Anxiety)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분리불안이 수면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제가 직접 겪으면서 달라진 생각들을 솔직하게 풀어보겠습니다.분리불안의 정의와 시기일반적으로 아기가 클수록 잠을 잘 잘 것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오히려 인지가 발달하는 시점에 수면이 더 흔들릴 수 있습니다. 그 핵심에 바로 대상영속성(Object Permanence)이 있습니다. 대상영속성이란 눈앞에서 사라진 것도 여전히 존재한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인지 능력입니다. 신생아.. 2026. 6. 11.
아기 수면의 과학 (4) 밤수 끊기 (의미와 필요성, 수면 연관, 점진적 감량) 양육자들은 언제 밤수를 끊을 수 있을지 고민합니다. 그만큼 밤수는 아기를 키우는데 꼭 필요한 일이면서 부모에게는 고된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밤수는 단순히 부모가 결심한다고 끊어지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생리적 발달과 습관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문제였습니다.밤수의 의미와 필요성밤수는 일반적으로 아기가 잠든 이후부터 아침 기상 전까지 이루어지는 수유를 의미합니다. 다른 말로는 새벽수유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신생아 시기의 밤수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신생아는 위 용량이 작은 반면 성장 속도는 매우 빠르기 때문입니다. 특히 생후 초기에는 물 섭취를 대신해 탈수를 막아주고 혈당을 유지해 줄 수 있는 것이 수유이기 때문에 밤수는 필수적인 과정입니다.아기마다 차이가 있지만 건강하게 성장 중인 만삭아의 경우.. 2026.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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