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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운동 발달2

아기 발달의 과학 (5) 앉기 (체간 안정성, 과정, W자 앉기) 생후 6~9개월이 되면 아기가 혼자 앉기 시작한다는 말은 많이 들어봤을 겁니다. 그런데 막상 그 시기가 되어도 아기가 앉지 못하면 불안해지는 게 부모 마음입니다. 하지만 앉기는 그날 갑자기 되는 기술이 아니라, 수개월에 걸쳐 쌓인 발달의 결과입니다. 어디서부터 무엇을 봐야 하는지,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보겠습니다.앉기의 핵심, 체간 안정성앉기를 위해 가장 먼저 갖춰져야 하는 것은 체간 안정성(Trunk Stability)입니다. 체간 안정성이란 목 아래부터 골반까지의 몸통, 즉 체간을 스스로 조절하고 버텨내는 능력을 말합니다. 복부 근육, 허리 근육, 옆구리 근육, 골반 주변 근육, 등 근육이 균형 있게 작동해야 몸이 앞으로 고꾸라지거나 옆으로 쓰러지지 않고 자세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처음 이 개념을 몰랐.. 2026. 6. 19.
아기 발달의 과학 (2) 터미타임 (중요성, 권장 시기, 쉽게 하는 방법) "터미타임 꼭 해줘야 해요."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솔직히 처음엔 반신반의했습니다. 엎드려 놓으면 30초도 안 돼서 울어버리는데, 이게 정말 의미 있는 건가 싶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접 꾸준히 해보며 방법을 터득했고, 그 변화도 직접 보았습니다. 그렇게 터미타임은 단순한 놀이 시간이 아니라 이후 모든 운동 발달의 시작점이라는 걸 몸으로 느꼈습니다.터미타임의 중요성터미타임(Tummy Time)은 아기가 깨어 있는 동안 보호자의 관찰 아래 엎드린 자세를 경험하는 시간을 말합니다. 신생아는 하루 대부분을 등을 대고 누워 지내게 됩니다. 이는 영아돌연사증후군(SIDS) 예방을 위해 권장되는 수면 자세이지만, 깨어 있는 시간까지 계속 등을 대고만 있으면 다양한 움직임 경험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터미타임.. 2026.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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